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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 신고 발바닥이 아프다면: 평발과 후경골근을 함께 보는 이유
2026-06-22 게시
이 글은 송도에서 발바닥 통증으로 한의원 진료를 알아보시는 분께, 발바닥 통증의 여러 원인과 평발에서 함께 살펴야 할 부분을 정리한 일반 안내입니다. 발바닥 통증을 한 가지로만 보면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발인데 요즘 샌들 신고 다니니까 발바닥이 자꾸 아파요. 족저근막염일까요?”
발바닥 통증 = 족저근막염, 만은 아닙니다
발바닥이 아프면 — 족저근막염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족저근막염의 가장 특징적인 양상은 —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가장 아프고, 좀 움직이면 덜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 만약 첫 발만 아픈 게 아니라 하루 종일 아프다면, 족저근막염과는 조금 다른 단서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른 원인도 함께 살펴봅니다. 통증이 하루 종일 이어지거나, 발바닥 한 곳이 아니라 발 안쪽·정강이 안쪽으로 번지는 느낌이라면 특히 그렇습니다.
- 족저근막염 — 첫 발이 가장 아프고, 움직이면 완화, 오래 걸으면 다시 악화
- 하루 종일 아픈 경우 — 아치를 받치는 근육(후경골근) 부담, 발바닥으로 가는 신경 자극 등도 고려
평발에서 함께 보는 — 아치를 받치는 근육
평발은 — 발의 아치(발바닥 안쪽 오목한 부분)가 낮은 상태입니다. 이 아치를 안쪽에서 받쳐주는 근육이 있는데, 정강이 안쪽에서 내려와 발 안쪽에 붙는 후경골근입니다.
아치가 낮으면 — 이 근육이 아치를 받치느라 부담을 더 받기 쉽습니다. 그래서 평발인 분이 오래 걷거나 무리하면, 발바닥뿐 아니라 정강이 안쪽·발 안쪽이 시큰거리거나 아픈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 평발의 발 통증은 발바닥(족저근막)만이 아니라, 아치를 받치는 후경골근까지 함께 봐야 원인을 제대로 짚을 수 있습니다. 이 부담이 오래 이어지면 발이 더 불편해질 수 있어, 일찍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 샌들이 통증을 키울 수 있나
여기에 “샌들”이라는 단서가 더해지면 이유가 분명해집니다. 샌들은 — 보통 아치를 받쳐주는 구조가 거의 없습니다. 평발인 분이 아치 지지가 없는 신발을 신으면, 낮은 아치를 근육이 더 많이 떠받쳐야 해서 부담이 커집니다.
그래서 — 신발과 깔창이 평발 발 통증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 아치 지지가 있는 신발 — 발바닥 안쪽을 받쳐주는 신발을 선택
- 아치 서포트 깔창(인솔) — 낮은 아치를 받쳐 후경골근·족저근막의 부담을 더는 데 도움
- 평평한 샌들·슬리퍼 오래 신기 줄이기 — 특히 많이 걷는 날
일상에서 참고할 수 있는 것들
- 종아리·발바닥 스트레칭 — 굳은 종아리·발바닥 근막을 부드럽게
- 오래 걷기 후 휴식·냉찜질 — 무리한 날은 발에 쉴 시간을 주기
- 체중 관리 — 발에 실리는 부담을 더는 데 도움
- 무리한 자극 줄이기 — 아픈 발로 오래 서거나 걷는 것을 줄이기
한의학적 접근
한의학에서는 — 발·종아리 근육과 근막의 긴장·순환 정체를 풀어주고, 아치를 받치는 근육의 균형을 함께 봅니다. 침·추나 등은 발바닥·후경골근 주변의 긴장을 다루는 보조적 접근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 발바닥 통증의 정확한 원인 구별(족저근막인지, 후경골근인지, 신경 자극인지)은 진료를 통한 평가가 먼저입니다. 특히 첫 발만이 아니라 하루 종일 아프거나, 정강이 안쪽이 함께 아프거나, 발 안쪽이 점점 불편해지는 느낌이 있다면 — 어떤 구조의 문제인지 확인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진료 평가가 필요한 신호 (요약)
- 첫 발만이 아니라 하루 종일 아프거나, 정강이 안쪽까지 아플 때
- 발바닥·발가락으로 저림이나 찌릿한 느낌이 있을 때
- 발 안쪽이 점점 불편해지거나, 한 발로 뒤꿈치 들기가 어려울 때
- 통증이 신발·깔창 관리에도 오래 지속될 때
평발의 발 통증은 흔하지만, 원인과 관리 방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평가와 본인에게 맞는 관리법은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진료 안내
발바닥 통증과 관련된 근골격계 진료 영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단과 진료 방향은 진찰 후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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