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통증의 이유›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픈 이유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픈 이유
2026-06-05 게시
이 글은 송도에서 허리 통증으로 한의원 진료를 알아보시는 분께 도움이 되도록 정리한 일반 안내입니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허리가 너무 아파요. 처음 몇 발짝은 절뚝거리다가 좀 걸으면 풀려요.”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호소입니다. 본격적인 통증이라기보다 “그 순간 콕 결리는” 느낌으로 표현하는 분이 많습니다.
오래 앉아 허리가 상했다는 신호라기보다, 한 자세에 머물다 자세를 바꾸는 그 전환 구간에서 두드러지는 양상입니다. 어떤 모양인지 알아두면 무엇을 바꿔볼지, 언제 진료를 볼지 정하기 쉬워집니다.

어떤 때 아픈가요 — 이 통증의 모양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체로 이런 모양입니다.
- 일어서는 첫 순간에 가장 두드러집니다
- 몇 걸음 걷고 나면 덜해집니다
- 앉아 있는 동안에도 이미 불편이 시작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이 모양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어선 뒤에도 통증이 풀리지 않거나, 걸을수록 오히려 심해지거나, 다리로 저림이 내려오는 경우입니다. 그때는 아래 진료 판단에서 다시 보겠습니다.
사무직 근무자와 운전을 자주 하는 분들이 각각 이야기하시는데, 두 경우는 나눠서 봅니다. 앉아 있는 것 자체와 운전 중 진동에 노출되는 것은 알려진 내용이 서로 다릅니다.
왜 그 순간일까 — 확실한 것과 아직 모르는 것
확실한 것 — 자세에 따라 허리 디스크에 걸리는 압력이 달라진다는 점은 실제로 측정돼 있습니다. 눕고, 서고, 앉는 자세에서 값이 다르게 나옵니다.
아직 모르는 것 — 다만 이 값만으로 누가 아플지 판단할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앉기와 서기 중 어느 쪽이 높은지도 연구마다 갈리고, 비교적 최근 연구에서는 두 자세 사이에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어느 조직에서 오는 통증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언제 두드러지고 언제 덜해지는지를 먼저 보고, 거기서 바꿔볼 것과 확인할 것을 정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상하나요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직업적으로 오래 앉는 일이 요통의 독립적인 원인이라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앉는 시간이 길수록 더 아프다는 관계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것이 “앉기는 허리와 무관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 연구들은 근로자 집단의 직업적 노출을 본 것이고, 개인이 앉아 있다 일어설 때 아픈 것을 반증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앉아 있는 동안 불편이 생기는 분이 있고, 고위험 사무직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자세를 바꾸는 것이 요통이 새로 생기거나 재발하는 것을 줄였습니다. 그 시험의 대상은 고위험 사무직이므로 일반 인구나 이미 통증이 있는 분으로 넓히지는 않습니다.
운전은 조금 다릅니다. 운전에서는 전신진동 노출도 별도 후보로 봅니다. 어느 쪽이 얼마나 관련되는지는 이 글에서 정하지 않고, 특정 운전 시간이나 좌석·자세를 권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바꿔볼 수 있는 것
앉아 있을 때
- 한 번씩 일어나기: 오래 앉아 있게 되는 날에는 중간에 한 번씩 일어나 자세를 바꿔 보세요. 짧게 움직이고 나서 편해지는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 앉는 자세: 등받이에 엉덩이를 깊이 붙여 앉습니다. 필요하면 작은 쿠션을 허리 뒤에 받쳐주세요.
- 다리 위치: 발이 바닥에 닿게 하고, 편한 높이로 의자를 맞춥니다.
일어설 때
- 천천히: 엉덩이를 의자 앞쪽으로 당긴 다음 천천히 일어납니다.
- 손으로 짚기: 책상이나 의자 팔걸이를 짚어 팔을 함께 씁니다.
- 일어선 직후: 통증이 두드러지면 잠깐 멈췄다 움직여 보세요.
진료 판단 — 세 층으로 나눠 봅니다
스스로 지켜볼 것
- 며칠 사이 아픈 정도와 아픈 순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같은 양상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 일어선 뒤 몇 걸음 만에 덜해지는지 (이 글이 설명하는 양상에서 벗어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료로 확인할 것
- 같은 통증이 이어지거나 반복될 때 (자세·피로 외의 원인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 통증이 점점 심해질 때 (경과가 이 글의 양상과 다른지 확인하기 위해)
- 일상 활동에 지장이 있을 때 (통증 조절과 원인 평가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 다리로 저림·감각 이상이 함께 있을 때 (신경 자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 한쪽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이 있을 때 (근력 변화의 범위와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 일정 거리를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 쉬어야 할 때 (걸을 때만 나타나는 원인을 가려내기 위해)
- 일어선 후에도 통증이 풀리지 않을 때 (이 글이 설명하는 양상과 다른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체 없이 평가할 것
대소변 조절에 변화가 있을 때, 회음부·안장 부위(사타구니·항문 주위) 감각이 둔해질 때, 양쪽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힘 빠짐이 점점 진행할 때 —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시간을 두고 지켜보지 마시고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확인받으세요.
허리 통증의 원인은 디스크, 후관절, 인대, 근육, 자세 등 매우 다양하며 각각 관리 방향이 다릅니다. 정확한 원인 평가와 본인에게 맞는 관리법은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읽어볼 안내
앉는 순간 허리가 찌릿한 이유 — 굽히면서 체중을 받을 때
일어설 때가 아니라 앉는 순간에 허리가 찌릿한 경우가 있습니다. 몸을 굽히면서 체중을 받는 동작이라 부담의 방향이 다릅니다. 앉는 방법을 바꿔 부담을 줄이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아픈 이유 — 왜 하필 그 각도일까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픈 이유를 동작 구간과 통증 위치로 나눠 정리하고, 의자 높이·일어나는 방법 등 오늘 바꿀 수 있는 것과 진료가 필요한 신호를 안내합니다. 송도 한의원 일반 안내.
허리 통증이 반복될 때 살펴볼 점
급성 요통·만성 허리 통증이 반복될 때 일상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점, 일반적으로 살피는 허리 통증 원인, 자세·수면·생활 관리, 의료기관 상담을 고려할 신호를 환자 친화 톤으로 정리한 일반 안내입니다. 진단·진료 방향은 진찰 후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관련 진료 안내
허리 통증과 관련된 근골격계 진료 영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단과 진료 방향은 진찰 후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근골격계 진료 안내 보기 →